쓸데 있는? 잡학

어찌 행복해질까..

작성자
오상윤
작성일
2017-10-28 15:57
조회
351
어찌 행복해질까..

 

안부러우면 이기나?

 

부러우면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 보기에 부럽기도 한 의사가 되면

매일 아파서 찡그리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만 만나게 되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아무리 반복해서 말을 해도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별거 아닌 일로 심하게 어깃장을 놓는 블랙고객을 만나서 봉변도 당합니다.

특히  치과의사는 직접 본인의 손으로 매일 시술을 해야하는데 어깨, 등이 아파서
침이나 부황으로 치료받으며 치료하기도 합니다.

 

시간적, 공간적 관점에서 보면

마치 노예처럼 평생 매어 살기 마련이고 그 덕에 가족이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그나마 돈이나 많이 벌면 다행인데 개업 병의원 폐업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답니다.
"병원계 폐업률 증가, 대형병원도 적자"  의료계 소식 2014. 5. 21. 10:12

오랜 친분이 있었던 치과 의사가 실제로 한 말입니다.

“치과의사가 되면 편히 살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아버님에게 속았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가슴에 새기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는 의사 선생님

비교적 높은 수입을 즐기며 주말을 잘 보내시고 가족을 사랑하는 행복한 의사 선생님들도
계시겠으나..

 

반대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스트레스에 속으로 비명을 지르는 의사선생님들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판검사가 되면

권력과 명예에 비해 낮은 연봉과 격무에 시달리며
부정부패의 유혹에 갈등하며 살게 된답니다.

부정부패의 유혹을 이겨내면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살게 되고
넘어가면 심장 떨며 살아가야 하고.

 

 

변호사가 되면

좋은 일로 찾아오는 사람보다
수많은 부정적인 문제를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주로 만나

세상이 부정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변호사가 직접 사업을 창업하여 성공한 사례는 아직 한건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사업은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영역이기 때문 입니다.

 

변호사로 살다보면 학력도 변변하지 못한 사람이 수십억, 수백억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부러워하며 결국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업은 을의 입장에서 수많은 사람과 교류해야 하는데
내가 그래도 변호사인데 하며 목이 다소 뻣뻣한 변호사님들이 감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해서 대부분 실패하고 특이하게 사기도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요즘은 변호사가 너무 많이 배출되어 과거와 달리 위상이 떨어졌습니다.

 

 

건축가가 되면?

요즘은 메이저급 건축회사가 크고작은 일거리를 독식해서
중소 건축사 사무실의 일거리가 가뭄속 말라 비틀어진 논자리와 같다고 합니다.

어렵게 배운 것을 놓고 다른 일을 하자니 자존심 상하고
지속하자니 일거리가 적어서 어찌할바를 모른다고 합니다.

 
연예인이 되면

극소수만 부를 누리고
대부분 적은 수입으로 고생들 많이 한다고 전해집니다.

다소 넉넉한 수입을 가져도 대중에게 알려진 얼굴 때문에 작은 실수로도
크게 구설수에 오르게 마련이고

작은 일탈도 편하게 누리는 자유가 없는 신세가 됩니다.

 

 

정치에 입문하면

욕망이란 이름의 브레이크 고장난 전차를 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끝이 좋은 사람이 참으로 드뭅니다.

두 번의 미국 대통령을 마치고
연임을 간곡히 주변의 권유를 물리치고 홀연히 권력에서 떠나 농장을 경영하며 나머지 인생을
유유자적하며 살다 결국 존경의 대상이 된 조지 워싱턴과

긴급조치란 헌법을 유린하는 법을 만들며 장기집권의 욕망에 시달리던 박정희의 죽음은

어떤 인문학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국민을 개돼지라 표현하고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하며 분투하는 그 사람은
어떤 가슴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까요..

 

 

현대의 우리는

옛날 임금보다 더 편하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헬조선이라 비명지르고

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자살율이 높은 것일까요?
자산을 정리하면 3억이 넘는 자금이 남는다는데

 

왜 처와 딸들과 함께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있을까요?

 

혹시 ..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에 기인한 깊은 상대적 빈곤감 때문일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정작 속으로 곪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데

그 사정을 잘모르는 멀리 있는 사람들이 그저 부러워하는 것 일까요?

 

 

어제 유시민 작가의 알쓸신잡2가 방영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목소리가 참으로 잔잔해지고 평안해졌습니다.

과거 방송 패널로 나와 상대 진영의 논리를 반박할 때 보이던 목소리와 눈빛은
어디로 갔을까..

 

유시민 작가는 강연에서 또는 방송에서 말합니다.

요즘이 행복하다고

 

“정치할 때보다 자유롭고 돈도 많이 번다.

학생 때는  투쟁하느라 정신없이 살았고

정치할 때는 상대진영과 대중을 의식하며 행동하고 말해야 했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했다.

지금은 작가로서 자유로운 입장에서 살기 때문에 옛날 사진을 찾아보면
요즘 표정이 많이 바뀐 것을 알게 된다“

 

오랜 세월 고생하고 난 후 행복해 하는 표정과 목소리가 참으로 정겨워 보입니다.

 











 

행복이라는 오아시스는 어디에 있을까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찌어찌 찾아가야할까요..
부러워하면 진다고 하는데 안부러워하면 이기고 행복해질까요?

 

끝없이 이어지는 행복이라는 면을 향해 가는 길에 대한 의문..

 

 

 

잠시 요즘의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조금 많은 나이 60세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스튜디오 찾아가서 제품사진들을 찍고 편집해서 올리고
제품설명 올리고 정치적이야기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써서 올려가며

 

이 쇼핑몰을 만들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내 물건을 내어 놓고
정치적 커뮤니티 성향의 내용과 창업이야기, 인문학이야기를

상품쇼핑몰과 복합, 융합시켜서 만들었는데

 

어디서 비슷한 유형의 쇼핑몰을 본적 없습니다.

 

세상을 향해 내가 가진 생각들을 글로 내어 놓고

가끔 달리는 댓글에 너무너무 반가워하며..

사는 요즘의 여정이 조금 행복합니다.
쇼핑몰이라는 세상..

 

처음 열어보는 세상이라

생소해서 많이 어려워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아는 것이 없어서  배워가며

이러저러한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어가며

보낸 5개월의 여정이 있었습니다.

 

 

희망이라는 점을

열망이라는 선으로 바꾸어 놓고

진을 빼며 꿈을 향해 한발자국씩 꾸역꾸역 갈 때가 가장 행복이라는 면을 만나는 여정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풍 갔을 때 보다 가는 길이 더 행복했었던 것처럼..

 

다소 어려웠던 그 여정을 지나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창이 하나 제 삶에 생겼습니다.

 

이  창이 만들어진 에너지의 원천에는

오랜 세월 부당하고 잔인하고 비열한 자들이 저지르는 수많은 일들을

속절없이 그저 바라만 보아야 했던 무기력한  제가 가졌던 세월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늘이 최순실이라는 사람을 내려주어 정유라를 만들어 내었고

이대는 시위를 시작하고

위대한 촛불시위 여정이 추운 겨울의 입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선비같이 소심한 성정의 한 사람이

전사로 변하여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변해 가고 있고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거두어져 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의 시작점에

 

거칠게 저항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선비 스타일의 대통령은 그들을 이겨내야 하는 새로운 운명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를 외롭게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창에서도 모이고
여기저기서 모이고 모여서 점이 면으로 변하듯

많은 응원 부대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여러 팟캐스트 방송의 활약이 이제 하나의 면이 된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응원 부대의 등장과 활약이

위대한 촛불혁명이 위대한 역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망과
처절한 희생

그리고 도전, 절규 없이 위대한 역사가 없다는 것은 역사책에도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창에 이제 혼자 글쓰기가 외롭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깨동무하며 글 써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와 쇼핑몰이 성장해 나간다면

그동안 좋은 글과 댓글을 많이 써주셨던 분들 중

 

사업을 하고 싶은데

또는 좋은 일을 하고 싶은데 알릴 창이 없어 애태우실 경우

이 창에서 조금이나마 돕도록 해보겠습니다.

 

 

방송에서 들은 말이 하나 문득 생각납니다.

 

“오지로 여행  좋은 사람 만나면 오지게 좋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행복은 서로의 창을 열어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여정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돈만 벌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어리석음 속에서 무려 50여년간을 살며

무진 고생과 실패 좌절을 겪으며 살았었습니다.
사람을 중시하지 않고 돈을 벌면 다 될꺼라는

인문학적인 천박함이 만들어낸 참담한 삶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가슴에
새로운 창을 열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새로운 여정

그 속에 유시민 작가처럼 자유롭게, 편하게,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들도 만들어 갈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새로운 추억들도 수북히 쌓여 갈 것이고

새로운 꿈들이 영글어 갈 것이고.

 

새로운 작은 창을 열어가기 위해

이 쇼핑몰에는

창업이야기가 있고
잡학이야기가 있고
어용캠핑장 이야기가 있고
노무현,문재인 두분의 대통령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위한 제안이 있고

 

이 쇼핑몰에 꿈을 향해 가는 다른 사람들의 상품도 판매하기 위한 기획을 준비

하고 있답니다.

 

 

 

노키아가 사라졌어도 저 멀리 핀란드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창을 열어가며 다시 일어났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새로운 창을 열고 만나며 벌어진 새로운 패러다임일 것입니다.

 

한국의 인적자본이 세계 27위 능력은 최상위 노동참여는 하위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9589918&sid1=001

 

100여년에 걸쳐이룩한 유럽의 산업혁명과

300여년에 걸쳐 꾸려진 유럽의 민주화를  단 40년만에 따라잡은 사람들이

 

한국인이랍니다.

 

무엇을 해야 하나

어찌하면 행복해질까 ..

 

수많은 고민과 궁리만 거듭하며 세월흘려 보내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것 같은

통계 기사로 보여져서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국가도

막연하게 고민만 하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낼 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희망, 꿈, 열망을 모아서 열정의 덩어리로 만든 후

 

새로운 사람

새로운 기회가 있는

 

새로운 창을 여는

 

열려있고 열정있는 가슴이

 

행복한 길로 가는 길을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람 사는 세상.

문재인 대통령님의 사람이 먼저다.

 

이 언어들에는 깊이 숨어 있는 인문학적 의미가 있음을 깨닳아 가며

살고 있답니다.

 

 

살며

배워가며
사랑하며 ..
전체 8

  • 2017-11-21 16:45
    이쁜 목걸이 잘 받았습니다. 딸아이가 좋아할 모습이 떠올라 나도 덩달아 따뜻한 미소가 지어지네요ㅡ 어찌 행복해질까ㅡ 그 생각을 벗어버리면 늘 행복할수 있을지도요ㅡㅎ

    • 2017-11-23 15:16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찌 행복해질까 ..그 생각을 벗어나면 늘 행복해질 수도 있다는 말씀

      정말 깊이 와닿네요..

      댓글과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 2017-11-18 17:39
    안녕하세요^^ 관훈나이트클럽 보다가 들어와봤어요! 글을 쭉 읽어보니 저희 아빠 나이보다 쪼끔 더 많으시네요ㅋㅋㅋ전 경기도 과천에 사는 여대생입니다. 58년생 개띠시라던데 전 94년생 개띠예요 히히+ㅁ+ㅋㅋㅋㅋㅋㅋ
    글을 읽다보니 이철 이라는 분도 알게되고 역사에서 수많은 실패의 시간들도 알게되었어요.
    저는 지금도 혹시 또 저들이 이기지않을까 하는 조마조마함에 대통령을 적극지지하고 제 친구들에게도 대통령을 홍보하고있고 이명박이 한 나쁜짓들을 설명하고있어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20대들은 정말 더 진보적이예요. 해외여행도 많이가고 외국인친구들도 많고 교환학생 다녀온애들도 많아서 정의당을 지지하고 심상정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들도 꽤 있구요! 많이 공부하는 시대에 살고있기때문에 애들이 똑똑하거든요 사리분별할줄알고.. 예전처럼 북한팔아서 선동하는 정치 안먹히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해요. 자유한국당은 말이안통하는 꼰대들이라는 이미지거든요. 수많은 실패의 시간에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셨을 나이겠지만(가슴에 피멍이 들정도로 좌절했다는 문구를 봤어요..) 이제 승리의 시대가 왔다고 위로해 드리고싶네요.
    글을 쭉 읽어보니 저도 인슐라가 발달되어 있는것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진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일때 초등학교 중학교를 보내서 민주주의가 당연한줄 알았어요. 대통령은 정말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구나 힘들지만 해내려고하는구나. 믿음직했거든요. 근데 이명박근혜 거치면서 이렇게까지 사람이 악해질수있는건가. 민주주의는 당연한게 아니구나. 말도안되는 일이 아무렇지않게 일어나서.. 그 시간은 정말 싫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악의 망령들을 박근혜와 함께 탄핵도 하고 문재인대통령도 만들고 요즘은 그래도 웃음이 납니다~ 저는 이번 대선이 제 첫 대통령 선거거든요 헤헷^-^♥
    다시는 끔찍한 보수세력한테 정권 안뺏겨야해요.정말....
    그리고 글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가르쳐주는 조언같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이런저런 잡학 게시판이나 팀문재인스토리도 재미있네요! 저랑 비슷한 생각이라 재미있게 봤습니당ㅋㅋ
    아 마지막으로 블루문젬 응원합니당!!!! 엄마 생신때 여기서 구입해볼까합니다 홍보도 할게요^ㅁ<

  • 2017-11-19 05:25
    아...

    정말 감동입니다.

    이 곳에 많은 글들을 써내려가며 ...

    외로웠는데..

    이렇게 긴 댓글 .

    눈물이 핑도네요..

    그리고 견고한 의식이 있는 젊은이라 너무 든든합니다.


    주소, 전번 주시면

    문재인 대통령 머그컵, 마우스패드, 스티커 얼릉 보내드리고 싶어요.

    꼭 제 답글 보시고 주소,전번 ..

    아니다..공개되면 안되니..

    카톡 marjuck 로 부탁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

    • 2017-11-19 12:17
      뭐 받으려고 댓글쓴거아니예요^^ 마음만 받을게용!! ~\(^o^)/

      • 2017-11-19 15:06
        그래도..

        보내고 싶어요~~~ ^^

  • 2017-11-29 19:19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2017-11-30 20:59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자주 오셔서

      좋은 글 남겨 주세요..

      ^^